날이 하도 좋길래 아내와 산책 다녀왔습니다.
자주가는 근처 식당에서 콩국수 한대접 먹고, 더위에 땀 좀 흘리고 왔습죠...
간만에 삼각대도 가지고 가서 아내와 둘이 찍어봤습니다...
아내 옆에 있으니 더 뚱뚱해 보이는군요...
자주가는 근처 식당에서 콩국수 한대접 먹고, 더위에 땀 좀 흘리고 왔습죠...
간만에 삼각대도 가지고 가서 아내와 둘이 찍어봤습니다...
아내 옆에 있으니 더 뚱뚱해 보이는군요...
도심속에 이런 곳이 있다니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작년 여름 내내 보수공사한다고 전기 대패질 소리에 주말에 쉬지도 못하게 하더니만, 와보니 좋긴하네요...
가끔 어린아이들이 잔디밭에서 축구도 하던데 이곳은 '밟지마세요','들어가지마세요' 이런 표지판 없습니다.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관심받지 못하는 그런것이 아닐런지...
고추가리님 말씀으로는 시멘트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제눈에는 아무리 봐도 시멘트로 보이니...
도심 한복판이라니까요...
동산도 있어서 산행의 재미도 있긴하지만, 요즘 저의 체중으로는 무리가 많이 옵니다.
소위 말하는 선진국에 진입하거나, 시민의식이 높아지면 없어지겠죠...
저런 현수막이 공원의 운치를 얼마나 떨어뜨리는지 관리하는 사람들은 알고나 있는지?
저런 현수막이 공원의 운치를 얼마나 떨어뜨리는지 관리하는 사람들은 알고나 있는지?
공원 건너편에 있는 대림아크로텔이라는 주상복합건물에 꾸며진 정원입니다.
가끔 물도 흘려주던데 고유가시대라 그런가 잠잠합니다.
가끔 물도 흘려주던데 고유가시대라 그런가 잠잠합니다.
유명한 나무인지 도로 한복판에 저렇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요기는 제가 사는 곳입니다.
주변에 술집과 모텔들이 정말 많이 있지만서도 출퇴근시간 절약(도보로 10분거리)에 기름값 안들어 좋습니다.
이번 주말은 작업은 나 몰라라하고 산책과 축구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주변에 술집과 모텔들이 정말 많이 있지만서도 출퇴근시간 절약(도보로 10분거리)에 기름값 안들어 좋습니다.
이번 주말은 작업은 나 몰라라하고 산책과 축구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죄송스럽게도 호스팅회사쪽에 문제가 생겨 댓글 몇가지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미쳐 백업을 받기 전에 발생한 일이라...
없어진 댓글의 주인들께 사죄드립니다...
미쳐 백업을 받기 전에 발생한 일이라...
없어진 댓글의 주인들께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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