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ork Book

종이모형 - F-4E Phantom II 프로토작업

기존 클럽 팬텀기의 도면 보완과 D형에서 E형으로의 전환을 위해 시작한 작업입니다.
팬텀과 관련한 정보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넘쳐나기에 오공이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초 모델링 했던 데이터입니다.

팬텀의 육덕진 엉덩이를 위해서 최대한 빵빵하고 퍼진 느낌으로 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최초 동체와 인테이크의 분리가 제작에 용이하다는 클럽 멤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모델링중입니다.

세부적인 수정 전의 모습입니다.
커브 작업만을 우선 해놓은 상태입니다.

동체에서 엔진의 굴곡을 주지 말고 인테이크 뼈대에서 엔진의 굴곡을 살려주자는 의견을 수렴해서 모델링한 결과입니다.

외피의 접합면을 배면이 아닌 측면으로 해서 인테이크 부품으로 가려버리자는 의견을 수렴해서 외피를 상하 분리시켰습니다.
프로토 제작해 본 바로는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동체에 외피를 입히고 인테이크 뼈대를 위치 잡아 본 모습입니다.

팬텀의 육덕진 엉덩이...

인테이크 외피 입히는 중간에 캡쳐한 모습입니다.

빵빵한 팬텀을 위해서 기존 뼈대를 좀더 누르고 퍼지게 했습니다.

나름 육덕지다는 멤버들의 최종평가를 받은 팬텀 엉덩이입니다.

S라인 구현을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인테이크 입구 역시 멤버들 의견을 수렴해서 살짝 곡선이 지게 모델링되었습니다.
작업 용이성은 조금 물건너 가버렸습니다...ㅜ.ㅜ

인테이크 판넬과 동체사이는 차후에 부품 추가 예정입니다.

인테이크 최종 확정 모습입니다.
프로토 제작을 해봐야 수정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팬텀 배면의 모습입니다.

현재까지 진행상황이며, 이 부분까지 프로토 제작 예정입니다.

일요일에 아들 눈치 봐가며 제작한 프로토 모습입니다.
아들녀석 공습으로 중간 중간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기수부와 동체까지는 작업에 애로 사항없이 순조롭게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고질적인 단차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패널라인에 리벳도 박고 싶었지만 역시나 아들녀석의 공습경보를 피해서 작업하다보니 쉽게 쉽게 넘어갑니다. ㅜ.ㅜ

최종 프로토는 한번 더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나와준듯 합니다만, 멤버들 의견을 들어보고 수정여부 결정하겠습니다.

배면의 모습입니다.
기수부와 동체가 연결되는 중간 부품의 외피 분할 방식을 좀 더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처음 프로토 제작했던 기수부와 비교 사진입니다.
처음보다는 조금 더 다듬어진 모습입니다....

애석하게 방위성금기는 아들녀석의 고질라 놀이에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ㅜ.ㅜ
작업의 진행여부가 불분명할 정도로 파손되서 최대한 복구해 보고 작업 진행여부를 결정할까 합니다.

26개월된 녀석의 힘있는 스윙에 고등어가 토막쳐진 모습에 앞으로의 모형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ㅠ.ㅠ

이번주 인테이크 외피 입혀보고 고등어 꼬리부분 작업까지 진행해 볼 요량입니다만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방공호 멤버들의 기탄없는 의견제시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