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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건프라 [BANDAI] MSA-0011 EX-S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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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했습니다...
이제 홀가분하게 헬켓에 전념할 수 있게됐습니다.
매번 작업을 할때마다 시도해 보고, 느끼지만 좁은 책상탓인지, 능력부족인지 동시 작업은 정말 힘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 모델을 끝내야 다음 작업이 가능해지는 형편이니...
앞으로는 절대 네버 동반작업을 하지 말자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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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후에 발생한 런너의 수가 만만치 않습니다.
버리자니 웬지 섭섭하고, 그래서 차후 프롭기 안테나나 AFV 안테나로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고이고이 모셔두기로 했습니다.
아내에게도 제발 버리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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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도 크기가 상당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항상 문제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ㅜ.ㅜ
보관할 장소가 마땅하질 않습니다.
모형 제작 참고용으로 질러 놨던 모델이기에 양자를 보내기도 그렇고 어떻게든 자리를 마련해서 고이 모셔 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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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가 나름 섹쉬하게 가슴에 와닿습니다...물론 저만의 생각이지만,,,^^;
가격대 만족도 정말 충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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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변형을 시도하기에는 부품의 연결 방법등이 짧은 기억력으로 인해 가물가물해서 많은 문제를 유발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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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은 어렵게 성공한 크루저로 결정했습니다...
변형중에 몇개의 부품은 파손됐고, 다시 로봇으로 변형할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ㅜ.ㅜ
그래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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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크기는 완성모델의 두배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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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자니 정말 감격에 눈물납니다...
종이모형으로도 나왔던데...
솔직히 지금의 도면 상태로는 입질이 오지 않아 보류중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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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세워두고 싶지만 좀 밋밋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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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작은 충격에도 넘어질듯 불안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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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두번째 건프라가 완성되었습니다.
솔직히 종이모형 제작보다 제작기간이 짧아 좋긴한데...
이미 사서 재워놓은 종이모형 도면들과 간혹 선물해 달라는 지인들의 협박으로 평행선을 그어야 할 취미입니다.

종이로도 만들어 보고 싶은 모형이기도 하고, 35 스케일의 크기에 벌써 마음을 빼앗긴지라 내년쯤 종이모형으로 제작해 볼까 계획만 잡아봅니다.

스케일을 조금 더 키우고, 디테일에 조금 더 신경써서  제작한다면 정말 눈에 이슬이 맺힐 감동적인 녀석이라 판단합니다...

자~! 이제 헬켓이 부릅니다...^^*

아주 손을 놨던것이 아니고, 중간 중간 조금씩 작업을 진행했던터라 현재 조종석부분을 작업중입니다.
내일부터는 조금 더 진행된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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