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이런 미소가 있을까?

<출처 : 오마이뉴스>

위의 사진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실제 주인공 엄기봉(43)님 이시고, 어머니 김동순여사(81)께서도 귀가 좀 어두우신것을 제외하고는 건강하시다네요.
정말 해맑은 기봉님의 미소가 세상사에 치여 찌푸리고 사는 나의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해 주시네요.
이번에 독지가께서 택지 300평을 무상임대해 주시는 도움을 받아 집을 새로 짓고 이사할 계획이랍니다.
세상엔 아직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보다는, 착하고 양심적인 사람이 더 많은듯해서 덩달아 신명이 납니다.

이승엽선수의 실력에 걸맞는 겸손한 인간됨됨이가 일본에서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하고, 조기경보기 도입사업에서 이스라엘 G550이 자격상실로 탈락하고 보잉의 B737이 기종선정에 단독후보로 나서게 되었답니다.
아직 도입가격이 해결되지 않아 걸림돌로 남아있지만 원만하게 해결되고 도입결정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산날과 살날의 중간점에 선 요즘 살아온 날을 돌이켜보고 살아갈 날을 계획해 봐야겠습니다.

내 얼굴에도 천진한 미소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