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모형 T-50 골든이글 - 16

모델링 작업의 80%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협업중인 멤버들의 중론을 모아 일단 비행형으로 1차 작업을 마무리하고, 08년 초에 랜딩기어, 노즈기어, 노즐의 디테일 파츠의 2차 작업을 마무리짓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외피의 전개작업과 뼈대 구성 작업중입니다.
동시에 프로토 작업도 진행하면서 장단점을 파악 자잘한 수정작업도 병행중이구요...^^;

프로토 제작이 완료되고 발견된 자잘한 문제들을 해결하게 되면 아마도 08년 1월말이 될듯하며, 저의 아들이 태어나는 시기이기도 해서 출생을 기념하는 의미로 멤버들께 공개하게 될듯합니다...

조금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내년 작업 계획도 어느정도 세워졌고, 슬슬 짬을 내서 자료도 수집해야하고, 기존에 시작했던 모델들의 작업도 병행해야 하기에 어느 해보다도 바쁜 08년이 될 것 같아 흥분이 되기도 하고 용두사미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합니다...^^;

범벅형님을 비록한 방공호 멤버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모델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제 능력이 아직 학습단계인지라 차후에 조금 모자란 부분이 있더라도 너무 나무라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프로토 작업과 관련한 사진은 16일 이후에 카메라가 원대복귀할 예정인 관계로 그때 게시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전개된 외피는 도장작업과 데이터마크 작업을 맡아주실 멤버에게 오늘 자료 넘길 예정입니다...
중간 중간 작업 상황 다시 보고하겠습니다...^^*